□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공공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등 공공부문 발주자를 대상으로 유망 정보보호 기술 및 기업 설명회를 11월 20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를 통해 지정된 유망 신기술(7종)과 인공지능 기반의 정보보호 기술(3종)을 소개하고, 공공부문 발주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향후 공공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경쟁력이 있는 정보보호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ㅇ 변리사․벤처투자사․정보보호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과 발표심사를 거쳐 지정되고 있으며, 그동안 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모바일 등 총 11종의 우수 정보보호 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 붙임2 참조 >
ㅇ 지정 기술에 대해서는 △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와 지정마크, △ 연구개발 지원금, △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 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통해 신생 정보보호 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 해외진출 지원, 제품개발 지원, 클러스터 입주 지원 등 공모사업
□ 기술 경쟁력은 있지만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보호 벤처기업들은 동 제도를 통해 투자 유치, 해외진출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ㅇ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국가․공공기관 발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상 공공부문에서의 매출액 증가와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 정보보호 기술‧제품이 공공부문 진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공공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설명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