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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5

 

 

 

코로나 이후국제 공급망(GVC) 재편 대응,

연구개발(R&D) 중심의 근본적장기적 대응책 마련

 

- 관계부처 합동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발표 -

 

         * 지난 7월 발표된 「소부장 2.0 전략」의 연구개발(R&D) 부문 후속계획

 국제 공급망(GVC) 재편 불확실성에 대응, 소부장 연구개발(R&D) 전략 다각화

 

  (() 일본 ➜ 대() 세계) 연구개발(R&D)이 필요한 핵심품목 85개 추가(100185) 

 

  (현재 공급망 안정 ➜ 미래 공급망 창출) 향후 5년 뒤 신시장을 창출선도할 ‘미래선도품목’ 선제 발굴(산∙학∙연∙관 합동으로 연내 도출)

 

  ☞ 소부장 등 차세대 분야에 7조원 이상(20~22) 투자 및 지속 확대

 

신속유연한 연구환경 조성(연구장비 신속구매 지원, 기업총량제 완화 등), ‘오래달리기 연구’ 및 ‘소재+공정+시스템 묶음 개발’ 지원 등
소부장 연구개발(R&D) 성과 창출 기반 강화 

 

소부장 협력망 활성화, 첨단 연구실증 기반 확충,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등 협력축적의 연구 생태계 활성화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비롯한 관계부처 10 14 경제부총리 주재 ‘제5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7 9 정부가 발표한 ‘소부장 2.0 전략’과 연계하여,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대응을 위해서는 소부장 연구개발(R&D) 측면의 고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 하에 관계부처 동으로 수립되었다.

 

  특히, 기존의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한 공급 안정성 확보’에서 한걸음  나아가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대응한 미래 공급망 창출․’으로 소부장 연구개발(R&D) 대응전략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추진 배경 >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GVC) 충격 함께, - 무역갈등으로 촉발된 보호무역기조가 심화됨 따라 자국 또는 수요 인접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전하는 지역블록화 산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추세는 교역 중심인 우리나라 소부장의 ‘수입’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출’에도 영향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입) 타국산업 견제에 따른 하이테크 품목의 무기화(수출규제) 가능성

 

     (수출) 자국산업 육성 / 미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 격화

 

결국, 중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소부장 생태계 구축 위해서는 자립 고도화가 핵심이며,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측면의 근본적장기적인 대응책으로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이 마련되었다

 

  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연구․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소부장 공급수요기업, 출연연, 대학 등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7 이상),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의 소부장 정책제도실무위원회와 소부장 기술특별위원회의 검토 심의 거쳐,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대책이 최종 발표되었다.

 

 

<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주요 내용 >

 

이번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대응, 소부장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을 다각화(❶일본➜세계, ❷현재 공급망 안정➜미래 공급망 창출)하는 이원화 연구개발(R&D) 전략 추진

 

 

이원화 전략

 

연구개발 핵심품목 기술 자립 (현재 공급망 안정)
❷미래선도품목 선제 발굴 (미래 공급망 창출)

 

 

8.28 대책

 

소부장 2.0(7.9)

 

소부장 R&D 고도화

 

 

 

 

 

 

 

현재 공급망

안정화

 

핵심전략품목

 

GVC핵심품목

 

R&D핵심품목*

 

100 (()일본)

100 (()일본)

100 (()일본)

 

 

 

238 (()세계)

85 (()세계)

 

 

 

 

 

 

 

미래 공급망

창출선점

 

 

 

+β(신산업)

❷미래선도품목

 

 

 

관계부처 전담반 연내 도출

* GVC 핵심품목’ 중에서 기술 내재화가 시급하여 연구개발(R&D)이 필요한 핵심품목

 

 신속유연한 소부장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 시장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R&D) 성과 창출 기반 강화

 

 중장기 자립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축적 중심의 연구 생태계 마련

 

< 참고 : 지난 대책(19.8.28)과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비교 >

구 분

소부장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19.8.28)

 

소부장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20.8)

➊ 범위

() 일본 (일 수출규제)

() 세계 (GVC 재편)

➋ 전략

패스트 팔로워(현 공급망 안정화)

퍼스트 무버(미래 신공급망 창출선점)

➌ 목표

100대 핵심전략품목 자립

확대

R&D핵심품목 추가

신규

미래선도품목 선제 발굴

➍ 사업
인프라

-

신규

기업 총량제 완화(핵심전략품목 한정)

-

신규

연구장비 신속 도입(Fast Track) 지원

-

신규

공공 연구시설장비 원스톱 서비스

-

신규

‘소재+공정+시스템’ 패키지 지원

-

신규

희소금속 저감 R&D

수요기업 투자부담 완화

확대

공급기업 투자부담 완화

이어함께 달리기

확대

오래달리기 도입

연구 인프라 지정

(3N, 융합혁신지원단 등)

확대

강소특구, 혁신 랩 등 지역거점 확대

이차전지 등 중대형 실증 인프라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대응,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을 보다 다각화(❶일본➜세계, ❷현재 공급망 안정→미래 공급망 창출)하는 이원화 연구개발(R&D) 추진한다

 

< 기본 방향 >

 

 

 

 

 

 

《기존 6대 분야》

 

 

 

 

《신산업 3대 분야》

 

 

 

 

 

 

 

 

 

 

 

 

 

 

 

 

 

 

 

 

[현재 공급망 안정]

R&D핵심품목 분야

(소부장 2.0)

반도체

디스

플레이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금속

기초

화학

+

바이오

환경

에너지

SW

통신

 

 

[미래 공급망 창출]

미래선도품목 분야

반도체

디스

플레이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금속

+

미래

소재

바이오

그린

에너지

비대면

디지털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창출》

 

 

 

 

 

 

 

 

  (()일본 → 대()세계) 경제사회 안보상 내재화 필요성이 높은 중점분야를 확장*하고, GVC 핵심품목(238) 중에서 연구개발(R&D) 필요한 핵심품목 85개를 추가로 도출하였다.

 

     * 기존 6대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 등 관련 3대 분야(바이오, 환경에너지, 소프트웨어통신) 추가

 

  (현재 공급망 안정 → 미래 공급망 창출․선점) 연구개발(R&D) 핵심품목 9 분야와 연계하여, 향후 5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견인할 ‘미래선도품목’을  전담반(TF) 구성․발굴(연내)하고,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투자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미래선도품목 발굴 방향() >

 

 

 

 

(주력산업 고도화) 주력산업 경쟁력을 이어 나갈 차세대 주력산업
관련 미래선도품목 발굴선점 → 초격차 연구개발(R&D)

 

5대 주력산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예 시

인공지능
반도체 등

마이크로LED

전고체전지 등

자율주행차 등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주력산업 고도화 공급망에 필수적인 미래선도품목 도출연구개발(R&D)

 

(신산업 창출) 미래 유망 산업 및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미래선도품목 발굴선점 → 도전형 연구개발(R&D)

 

4대 신산업

미래 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비대면 디지털

예 시

상온 초전도체 등

실시간

진단 솔루션 등

차세대 태양광 등

6세대(6G) 이동통신 등

 

 

 

 

 

코로나 이후 신경향 및 한국판 뉴딜의 지속 견인을 위한 미래선도품목 도출연구개발(R&D)

 

 

소부장 연구개발(R&D)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신속유연한 연구환경 조성, △소부장 전주기 연구개발(R&D), △공급기업 연구개발(R&D) 지원 보다 확대한다.

 

 o (신속유연한 연구개발(R&D) 환경 조성) 고가의 연구용 특수 장비에 대한
연구장비 신속 구매절차(Fast Track) 도입*하고, 소부장 기업의 정부 연구개발(R&D) 참여 확대를 위해 과제 참여평가 기준을 보다 완화**한다. 

 

     * 일반적인 구매가 어려운 특수 장비의 경우 일반적인 공공입찰 절차 예외 적용
(기존 : 공개입찰 1~3달 → 개선 : 수의계약 1~2)

 

    ** 연구자가 아닌 기업 단위로 R&D 참여를 제한하는 기업총량제 완화(핵심전략기술 R&D 한정),

         - 참여제한 규정: (중견기업) 정상기업 5, 한계기업 4/ (중소기업) 정상기업 3, 한계기업 2
②신규과제 평가 검토기준을 ‘중복성’ → ‘차별성(목표방식 등)’으로 변경,
③기업 부채 판단 시 투자유치, 시설투자 등 일시적으로 증가한 부채는 제외

 

 o (이어함께 달리기 + 오래 달리기) 미래 신소재에 대한 부처간 이어달리기 트랙을 추가로 신설하고, 출연연 사업을 중심으로 과제가 아닌 주제 중심의 장기연구 기술축적을 위한 오래달리기 프로그 추진한다

 

     *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과기) → 나노융합혁신제품개발사업(산업부)

 

    ** 출연연의 핵심역할과 책임(R&R) 관련 R&D를 오래달리기로 지원

 

 o (소부장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기존의 ‘소재 단독 개발’에서 나아가, 소재+공정+시스템’을 패키지로 개발하는 산학연 융합 단을 구성(17)하고, 코로나19 위축된 연구개발(R&D) 투자여력 확대를 위해 공급기업 연구비 매칭 부담 기준을 새롭게 완화*한다. 

 

     * 대중소 공급기업이 상호협력으로 핵심전략품목 개발시 연구비 매칭 부담 완화   - (중견기업) 40~50% 25% 이상 (중소기업) 25% 20% 이상

 

중장기 개발 기간이 필요한 소부장 특성을 고려하여 협력축적 중심의 연구 생태계 활성화 기반 마련한다.

 

 o (소부장 연구 역량 결집) 핵심전략품목 관련 연구 지원을 하는 국가연구인프라(3N : N-Lab, N-Facility, N-Team)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소부장 지역거점**  글로벌 협력*** 확대 나간다.

 

     * 3N 단일 창구 신설, 3N의 공급기업 협력 확대 지원(R&D 과제 동시수행 제한 완화), N-Team을 활용한 지역 거점 연계 강화 등

 

    ** (기초연구 거점) 지역대학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로 지정확대 (35)
(사업화 거점) 연구개발 강소특구 확대(48), 지역 혁신 Lab 선정(5)

 

   *** 해외 협력국가 확대(미국독일 → 유럽신남방 국가 추가) 및 협력분야 확대(나노소재전자, 에너지 →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추가) 등을 통한 국제 공동연구 추진

 

 

 

 o (첨단 연구실증 인프라 확충) 시험평가시범생산품질인증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소재 실증 클러스터*(창원) 조성하, 소부장 주력 분야인 반도체이차전지에 대한 중대형 실증 인프라** 확충한다.

 

     * 재료() 독립법인화(20.11) 및 제2연구소(창원시) 조성 등과 연계 추진 검토

 

    ** (반도체)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시스템반도체 연계 장비 고도화
(중대형 이차전지) 50Ah 이상 중대형급 이차전지 제조평가 장비 구축 등

 

 o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취업 ()진학’ 방식의 소부장 계약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 현재 지정현황 : 경희대(삼성전자 협업), 수원대(현대차), 대구대(KT/에스엘)

 

   - 소부장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석박사 신진인재 육성고경력 퇴직인력 활용우수연구원 정년연장 등의 인력양성 사업*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 대학원 내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설치운영(203, 212)
신진박사 산업계 진출 지원을 위한 키우리(KIURI) 연구단 신설운영(20~23, 4),
12인치 반도체 테스트시스템 반도체 개발 공정에 경력직 직원 채용활용
과학기술 출연연 우수연구원 정년연장 제도 개선방안 마련(20.하반기)

 

정부는 소부장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부장 차세대 분야 대하여 7조원(기계획분, 20~22) 이상 투자*하고, 소부장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확대해나가는 한편,  

 

     * 소부장 R&D 5조원 이상 투자(20~22) + 시스템반도체 등 BIG3 관련 R&D(21, 2조원 수준)  → 향후 품목 분석 결과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소요예산 도출

 

  o 소부장 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새로운 위협 수단이  있는 지재권 희소금속의 무기화에 대해서도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을 보다 강화* 나갈 예정이다.

 

     * 특허 무기화에 관한 특허맵 구축(21), ②지식재산(IP)-연구개발(R&D) 추진 근거 마련 등 (21~)
③영구자석 내 희토류 저감 및 탈희토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20~24)

 

  o 또한, ‘소부장 기술특별위원회’ ‘특정평가’를 통해 소부장 R&D 진행상황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