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9월 22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38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음
* 행사명 : 2020년 제2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매년 3회 실시)
** 일시/장소 : 2020.9.22(화) 14:30∼15:30 / 온라인 수여식
| < 신기술(NET), 신제품(NEP) 인증 제도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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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신기술, New Excellent Technology)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 ㅇ (신제품, New Excellent Product)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 |
ㅇ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
□ 금번 신기술(NET) 인증은 124개의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은 24개(인증율 19%)의 혁신기술에 대해 부여
* 1단계 : 서류·면접심사 → 2단계 : 현장심사 → 3단계 : 종합심사
ㅇ 산업적 범용성이 높은 자원의 국내 자립화에 기여하고 폐촉매를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탈질 폐촉매 공정 기술, 미래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중형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에 구현 가능한 터치 솔루션 기술 등 24개 기술(30개 기관)을 인증
□ 신제품(NEP) 인증은 총 124개의 신청제품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14개(인증율 11%)의 제품에 대해 부여
ㅇ 초음파 카메라를 통해 소음(누설)이 발생하는 위치를 파악하여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제품, 고효율 에너지 신산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제품 등 14개 제품(14개 기관)
을 인증
□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신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신제품(NEP)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ㅇ 인증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우선‧의무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은 대상 공공기관을 현재 450여개에서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 등을 포함시켜 900여개로 확대 추진 중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획득한 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ㅇ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디지털 뉴딜과 비대면 산업으로의 전환 등 오늘날과 같이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 금번 수상 기업들이 기술의 개발을 넘어서 기술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ㅇ “정부도 보다 많은 혁신 기술과 제품이 신기술‧신제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하고, 인증신기술을 반영한 제품의 상용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