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 질문

한국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 발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29

 

 

 금년 11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세대 표준전문가육성 프로그램에참가할 우리나라의젊은 표준 인재 3인이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승우 원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3명을 2020 IEC Young Professionals(YP) 프로그램한국 대표로 선발하고 임명장을수여했다고 27() 밝혔다.

 

IEC 세계 각국의 젊고(25~38) 유망한 전기전자분야 표준 인재를 차세대 국제표준전문가로 육성하는YP 프로그램을 중점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YP 대표들은 IEC 총회 YP워크숍에 참석해 국제표준화 현장을체험,국제표준화 지식과 경험을 쌓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축하는 표준외교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된 3인은 각각 연구소와 협회, 시험인증기관 소속으로 표준화와 시험인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역량있 젊은 인재들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27) IEC 산하 2 기술위원회(전자 디스플레이분야(IEC TC 110), 착용용 스마트기기분야(IEC TC 124))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 간사도 있으며 20 이상의 국제회의 참가 경험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37) 다년간 표준과 연계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IEC 고압개폐장치 제어장치 분야 기술위원회(IEC TC 17)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27) IT 전공자로서 4년간의 소방용품 시험인증 업무에 이어 향후 사물인터넷(IoT) 용되는 소방분야의 국제표준화활동과 국제인증업무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국표원은 ISO, IEC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할 젊은 표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3년부터 차세대 국제표준인력(KYP)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 KYP : Korea Young Professionals

국내 소속으로 표준개발 업무 3 이상의 경력과 영어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준화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지난 해까지 67명의 국제표준인재를 양성했으며, 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31명의 신규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IEC YP 선발된 3인도 올해 KYP수료자 가운데 전기전자 분야의 직무역량과 의사소통능력, 성취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선정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한국 대표로 IEC Y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3명의 전문가들은물론이고, KYP 수료한 우수 인력 모두가 ISO IEC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실상표준화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나아가 제표준 리더로 성장할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