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 재확산 위기 속에서 산업현장의방역 대응, 업종별 상황 및 애로 요인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실물경제 점검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
* (일시)‘20.8.26(월) 15시, (참석) 산업부 장관(주재), 주요 업종별 협‧단체, 산단공
ㅇ 성윤모 장관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물경제 분야도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
□ (산업부장관 발언)성 장관은 ➊산업현장의 철저한 방역 당부와 함께, ➋기존 지원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및 보완사항 발굴, ➌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투자 지속 등을 강조
➊ (산업현장 방역)지금까지 국제적 평가를 받은 K-방역 경험을 토대로 산업현장 방역과 생산차질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
- 아울러, 기업별 상황에 맞게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비대면 업무 문화도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
- 업종별로도 방역매뉴얼 점검 등 사전준비와 신속한 후속조치 등 시나리오별 대비를 철저히 하자고 주문
- 정부도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지원을 강화*하고, 업종별 감염병 대응계획(BCP) 보급을 확산**
* 국가산단내 26개 방역도움센터 중심으로 방역용품 지급 등 집적‧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 제조, IT서비스, 유통 등 업종별 가이드라인 구체화‧보급(‘20.4분기)
➋ (위기 극복) 방역과 함께 실물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대책의 집행상황과 효과를 점검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경청
- 정부는 그간 과감한 금융 및 재정지원, 수출 활력제고 대책*과 함께 자동차‧조선‧정유‧섬유 등 업종별 위기극복 대책**을 시행
* 민생금융‧안정지원(175조원), 무역금융 추가공급(36조원), 화학물질 규제 한시완화 등
** (자동차) 정부-정책금융-완성차 업체가 공동재원 마련 → 2조원 규모 자금을 부품업체에 공급
(조선) 제작금융 만기 연장,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규모 유지 및 적기 발급 등
(섬유) 정부-수요기업의 협력업체 유동성 지원, 수요기업의 국내 조달비중 확대 등
- 기(旣) 시행 대책의 효과를 점검하여 기업들과 함께 보완 필요사항을 발굴하고, 추가 지원시책을 관계부처와 협의
- 아울러, 경제상황 악화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유동성 및 일자리 유지 관련 산업별 애로사항을 업종별 협회 등과 함께 중점 점검
- 기업인 신속 출입국, 전세기 이용 등과 같이 현장 수요가 많은 정책에 대해서도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8.14일 가동)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➌ (미래 준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비대면 및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확대도 요청
- 정부는 한국판 뉴딜로 기업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전력
* 스마트그린산단, 해상풍력 등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 반도체 설계지원센터(‘20.6월 개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20.7 MOU 체결) 등
□ (향후계획) 산업부는 운영 중인 “코로나19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 관련 실물경제 영향을 철저히 점검‧대응할 계획
ㅇ 특히, 산업현장 방역 상황 모니터링, 생산 및 인력차질 최소화, 산업단지 방역지원등에 정책역량을 집중
ㅇ TF는 업종별 상황 및 애로분석과 추가 지원필요사항 발굴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