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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코로나19 대응 연구개발(R&D) 기업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8 21() 오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양재동 소재)에서 기업 연구개발(R&D) 현장의 코로나19 영향 점검과 정책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R&D 기업 대표  연구소장들과 간담회 가졌다고 밝혔다.

  정병선 1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R&D 활동이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기회활용’ 주제로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R&D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조치에 대한 기업 의견수렴 더불어 코로나19 인한 기업들의 R&D 애로 기회활용과 관련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원조치에 대한 기업 의견수렴은 정부 R&D사업 기업부담 경감조치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체감도와 애로사항 추가 필요사항에 대한 수요파악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로 R&D 축소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 대상으로는 R&D 활동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코로나를 신사업 R&D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기회활용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코로나 지원조치와 관련하여 기업들은 정부의 긴급지원대책이 확실성이 상황에서 R&D 활동을 유지하는 크게 도움이 되었음을 밝히고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위기 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특히, R&D 중단을 막는데 연구인력 고용유지가 중요한 만큼 위기 기업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강조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R&D 애로해결과 코로나 기회활용을 위한 정책지원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제시되었다.

  R&D 애로해결에 대한 지원으로는 기존 정부의 긴급지원대책 고용유지 지원 외에도 비대면 R&D 활동 있는 시스템 구축 대한 지원 등의 요구가 제안되었으며,

  기회활용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디지털 기술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전환 R&D 대한 지원 강화와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한 R&D 기획 활동 지원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해외 R&D 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국내 대체 공급선 대한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산업 기술지원 등을 강화하여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대응할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하였다.

정병선 1차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R&D 통한 해법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도 R&D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하여 코로나 이후의 기술경쟁력을 높여가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