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제2차 전통제조업위원회」 개최
- 스마트팩토리 도입 우수기업 ㈜오토스윙 현장방문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 제2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회의에 엎서 20여명의 전통제조업위원회 위원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제조혁신을 이뤄낸 ㈜오토스윙을 직접 방문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축 사례 및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오토스윙(대표 허문영)은 산업용 전자용접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과 2019년 중앙회로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을 완료한바 있으며,
- 이날 허문영 대표는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공정절차를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는 혁신 활동을 설명하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과 △제품 불량률 개선(7%→1%) △생산성 향상(32%) △제조원가 감소(11%) 등의 효과를 공유했다.
< ㈜오토스윙 >
- 설립연월(주소) : 2005년 09월 (서울시 금천구 두산로 11길 49) - 주생산품 : 눈보호구분야(보안경, 보안면 등), 전동식 호흡보호장치 - 매출규모 : 300억원(‘19 기준) - 종업원 수 : 30~40여명 |
□ 정한성 공동위원장(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싶어도 자원의 부족으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ㅇ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고동현 공동위원장(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 가동률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발표될 정도로 어려운 상황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하다”며,
ㅇ “스마트팩토리 도입 지원 시 △기업 부담금 감소 △선투자 후회수의 지원 방식 △구축 후 A/S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