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 사업과 관련, NASA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임
- 정부 달탐사 사업 4년만에 좌초 위기 (한겨레신문, ’19.11.18) -
□ 기사내용
ㅇ 항우연-NASA 기술대면회의(’19.10월, 한국) 시, “원형궤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달까지 가는 궤적을 바꾸자고” 하라고 제안함
ㅇ NASA의 궤적변경(안)은 난이도가 높아 국내 독자 추진이 어려우나, NASA는“사업설계는 한국 몫이며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임
□ 해명내용
① NASA가 한국의 달탐사 사업에 관여 즉,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름
ㅇ NASA는 미국의 달탐사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중요한우리의 달 궤도선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표명함
ㅇ 단, 현실성 있는(Feasible) 궤적을 항우연에 제공하나, 세부 설계와 해석은 항우연이 주도해야 된다는 입장임
② 달 탐사 사업이 나사측의 반대에 부닥쳐 표류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는 다름
ㅇ 지난 10월 개최된 항우연-나사 대면회의에서 NASA는 현 설계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전이궤도 변경을 통한 연료 절감방안을 제시함
ㅇ 현재 항우연과 NASA는 궤도변경으로 인한 영향성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며, 상호 기술협의를 위한 2차 대면회의(11월19일~21일)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임
※ 발사체 능력 등 추가 분석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내용이 있어 세부적인 기술협력 방안 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