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아웃브레이크 특별전 개최
- 에볼라, 지카 등 과거 전염병 및 코로나19의 이해와 방역사례, 연구성과 등 전시 -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바이러스를 주제로 ‘아웃브레이크’ 특별전시를 6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특별전은 스미스소니언 미국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스페인독감 발병 100년을 기념하여 감염병을 주제로 3 년 동안 연구⦁기획한 아웃브레이크 : 연결된 세상에서의 감염병 유행(Outbreak: Epidemics in a Connected World)과 우리나라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성과 등을 전시한다.
○ 이 전시는 사람과 동물, 환경이 연결되어 어떻게 감염병이 전파되고 확산되는지, 우리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간의 감염병 유행을 통해 보여준다.
○ 또한 효과적인 민관연 합동을 통해 K방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과 함께 바이러스 진단 및 백신개발 등 연구 성과와 정책지원 등을 소개한다.
□ 이번 전시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 대응방안과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특별전의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