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주특별자치도 (2020/05/25)
[주요내용]
- 5월 25일부터 희망 소상공인 모집… 에너지진단ㆍ시설개선 지원 -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무료 에너지진단이 지원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절감 위한 ‘소상공인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에너지진단 전문 인력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 및 에너지 설비의 효율성 점검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처방하고, 에너지사용량 관리와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한다.
❍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하여는 에너지비용 절감률에 따라 설비 교체 및 설치비용의 5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진단 20개소, 시설개선 10개소에 대해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선착순으로 금일부터 제주에너지공사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 다만, 창업 후 2년 미만의 점포, 대기업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형 가맹점, 체인화 점포, 나들가게 정책지원 수혜자, 전통시장에 위치한 점포, 기타 지원사업 수용이 곤란한 점포이거나 유사ㆍ중복사업으로 지원 받은 점포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타기관 입법ㆍ고시ㆍ공고 게시판 및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 -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제주에너지공사(064-720-7476, 7498)로 연락하면 된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체질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고효율 저소비 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