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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1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이용 환경개선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금년부터 새롭게 시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연간 2천 티오이(TOE)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소기업) 및 소상공인(건물)지원대상이며,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고효율설비 개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하였다.

에너지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에너지서포터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점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을 해당 사업장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서포터즈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설비개체를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개체비용의 최대 80%를(5천만원 한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산업부는 참여사업장 모집 공고* 결과 총 380개의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한 만큼, 동 사업이 다수의 중소사업장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 한국에너지공단이 동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모집 공고 실시(3.26~4.30)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원규모(200여개소)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하면, 5.25일(잠정)부터는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에너지서포터즈)과 설비개체 지원(한국에너지공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 5~12월까지 전국 4개 권역별로(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현장컨설팅 및 설비개체 순차적 실시

 

산업부는 금번 사업을 계기로 영세 중소사업장에너지효율화에 보다 관심을 갖고 에너지효율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많은 중소사업장들이 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