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 반영에 따른
OECD 연도별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감소
- 2018년 우리나라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수정 기준 반영시 2위인 4.53%로 감소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MSTI* 2019-2’(’20.2.28)에서 우리나라의 연도별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일괄 수정하여 발표하였다.
* MSTI(Main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 2019-2 (OECD, ’20.2.28 통계발표)
ㅇ 이는 2019년말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2010년→2015년)」에 따라 국민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 변경값을 MSTI 2019-2부터 반영했기 때문으로,
* 국민계정 통계(GDP, GNI 등)를 보다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매 5년마다 실시하는 통계편제 절차로, 변화된 산업구조를 반영한 새로운 국제기준을 고려하여 주요 지표 재산정
ㅇ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으로 우리나라 연도별 GDP 규모가 일괄 확대 수정됨에 따라,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기존대비 0.4~0.26%p 낮게 조정되었다.
* (기존): (’91년) 1.74% → (’01년) 2.34% → (’10년) 3.74% → (’17년) 4.55% → (’18년) 4.81%
(변경): (’91년) 1.70% → (’01년) 2.28% → (’10년) 3.59% → (’17년) 4.29% → (’18년) 4.53%
□ 그간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1, 2위를 다투어 왔으나, 이번 수정된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기존 자료로 우리나라가 ’13년, ’14년 및 ’17년 1위이나, 수정 반영시 모두 2위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