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살기좋은 지역사회 실현 |
과기정통부, 제2회‘지능형마을 성과보고회 (스마트빌리지 페스타)’열어 (12.1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을 통한 균형발전 실현(2024 지방시대 시행계획, 4.4.)’ 이행의 일환으로,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2회 「지능형 마을 성과보고회(스마트빌리지 페스타)」를 12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인구감소, 고령화, 생산성 저하 등 지역사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과기정통부의 대표 지역사업이다. ’23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전환되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이 되었으며, ‘농어촌 소득증대’, ‘생활편의 개선’, ‘안전강화’, ‘주민시설 지능화’ 등 다양한 주제로 혁신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 <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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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능형 서비스의 보급‧확산
◇ (주관부처/전담기관/추진주체) 과기정통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17개 광역시·도(기초시·군·구)
◇ (사업방식/규모) 지역주도 기획·추진(지특회계 자율계정) / ’24년 1,039억원
* 과제 기획(지자체) → 과제 기획 보완 및 컨설팅(과기정통부) → 광역시·도별 예산 범위내 과제 편성 |
올해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 및 ’2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이 참석하였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충권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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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총 4곳으로, ➊농촌 모빌리티 전복사고 즉시 알림 서비스로 황금시간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 경북 예천군, ➋1인가구(고령층)에 도플러 신호와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융화에 기여한 부산광역시, ➌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능형경로당을 구축한 강원 원주시와 경북 성주군이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의 대표 성과 중 하나인 ‘지능형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추진 방안’에 대해 전문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국 광역시·도가 함께 모여 향후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방법의 보완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이 날 환영사에서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산성을 높이고, 도농간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문화 생활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과기정통부가 지자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지역별 특색을 살려 다양한 혁신사례가 기획·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