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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윤 대통령 주재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 후속조치로 「한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1-28

 

 

5월 윤 대통령 주재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 후속조치로

 「한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

국제 인공지능 3대 협치체계(안전‧혁신‧포용)를 실현하고,

인공지능 안전 확보를 위한 국제 관계망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이하 ‘과기정통부’)는 11.27(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에서 10개국 정상 안전이 책임있는 인공지능 혁신 위한 핵심요소임을 확인하고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 안전한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 협력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국제 인공지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계망에 동참할 것”이라는 의지 밝혔으며과기정통부는 그간 연구소 조직‧예산‧인력‧기능에 대한 면밀한 사전준비 거쳐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출범하게 되었다.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인공지능 기술 오용인공지능 통제력 상실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안전연구 전담조직이다. 산‧학‧연 기관이 인공지능 안전분야 연구 협력 정보 교류  수 있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 중심지이자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관계망(네트)’ (10개국 참여11.21.~)의 일원으로 안전한 인공지능을 위한 세계 연대 책임있는 역할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를통해 인공지능 안전 분야의 경쟁력있는 기술‧인력을 육성하고과학적 연구데이터에 근거한 인공지능 안전 관련정책의 개발선진화 추진한다.

 

 개소식에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염재호 국가 인공지능(AI)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디지털 비서관 등 정부 주요인사 오승필 KT 최고기술책인자(CTO), 오혜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인공지능(AI) 연구원장이은주 서울대 인공지능(AI) 신뢰성 연구센터장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핵심관계자 40여명 참석하였다.

 

 이날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국제 자문위원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석학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축사를 통해 “서울선언에 따라 한국정부가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인공지능 안전연구소의 역할 업계와 협업을 통한 위험 가방법 연구‧발전인공지능 안전성 요건 수립 지원국제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안전체계 상호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미국 Elizabeth Kelly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 증진을 위해 보여준 세계적 지도력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한-미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전세계 동료들과 함께 인공지능 위험을 줄이고 혜택 대화하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공통된 과학적 기준을 구축해 나가자”고 하였다. 영국 Oliver Illot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소장과 일본 아키코 무라카미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소장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을 축하하며인공지능 기술을 안전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국경 넘어선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초대소장으로 임명된 김명주 소장은 ‘연구소 이상 및 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반위험 평가와 이를 예방‧극소화하기 위한 정책‧기술 개발‧보급하고, 국내‧외 연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연구소는 규제기관의 성격이 아니라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 확보하는데 장애가 되는 위험요소들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 역할을 하겠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안전 연합체(컨소시엄)’ 협약식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대표 산‧학‧연 기관 총 24곳이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 안전에 관한 정책연구평가,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연합체 참여기관이 함께 인공지능 안전 체계(프레임워크)(위험 식별‧평가‧완화연구‧개발‧실증인공지능 안전관련 국제규범 대응  정책연구인공지능 안전관련 기술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향후 연합체의 세부 연구주제와 운영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연합체 참여기관도 인공지능 안전 연구 관련된 전문성 기여방안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안전연구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인공지능 안전 연합체(컨소시엄)」 참여기관 >

 

 

산업계

▪ 네이버(퓨처AI센터)KT(책임있는 AI센터)카카오(AI Safety), LG AI연구원SKT(AI 거버넌스 TF), 삼성전자코난테크놀로지뤼튼테크놀로지스이스트소프트포티투마루크라우드웍스트웰브랩스라이너

학계

▪ 서울대(AI신뢰성 연구센터)카이스트(AI공정성 연구센터)고려대(정보보호대학원)성균관대(AI신뢰성 연구센터)숭실대(AI안전성 연구센터), 연세대(AI임팩트연구소) 

연구계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AI신뢰성 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AI정책본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디지털사회전략연구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AI‧디지털융합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AI정책연구실)

 

* ‘인공지능 안전컨소시엄’ 참여기관은 향후 추가로 모집할 예정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 안전은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의 전제로 인공지능 분야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가장 큰 도전과제이며, 특히지난 ‘영국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23.11.)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24.5.)’ 이후, 불과 1년 만에 미국영국일본, 싱가포르캐나다 등 주요국이 모두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하고전례없이 기민하고 체계적인 국제 인공지능 안전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도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구역량 결집해 인공지능 안전 기술‧정책적 역량을 조속히 확보하여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혁신을 촉진할 튼튼한 안전기반 구축해 나가는 한편국제 인공지능 안전 연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아태지역 대표하는 인공지능안전 연구중심지로 발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