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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8-28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안정적인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지급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6일(월) 개최된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Stipend)」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연구 활동 중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학생인건비 기본 금액을 보장하고△수입 및 지급 현황 등 학생인건비 정보 관리를 통해 학생인건비 지급 수준의 전반적 상승을 유도하는 것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 및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인건비 확보 및 지급 책임을 정부와 대학이 함께 나누어 개별 연구책임자들의 학생인건비 확보 부담을 덜고, △일시적으로 연구비 사정이 어려워지거나, △신진 연구책임자, △보호학문 분야 연구책임자 등 경제적 안전망 확보가 필요한 연구실에도 안정적인 학생인건비 지급을 보장하여 연구책임자들의 걱정 없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대학원생, 교수, 대학관계자, 전문가 등 다양한 해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쳐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후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