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10개 정부부서 협업으로 공공분야에 AI 일상화 가속 |
-`24년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10개 신규과제 추진 |
과기정통부는 본격화되는 AI 시대에 발맞춰, `22년부터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을 통해 부처간 협업 기반으로 공공서비스를 AI로 혁신하여 왔으며, `24년부터는 동 사업을 확대(사업예산 `23년 80억원 → `24년 240억원)하여 공공분야에 AI 일상화를 한 층 가속하기로 하였다.
이에, `24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1.4일~2.2일)한 결과, 58개의 AI 융합 공공서비스 후보가 접수되었고, 공공서비스 혁신, 기술·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전문가 검토·심사 등을 거쳐, 10개의 신규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연번 | 신규과제명 | 소관 |
1 | AI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기반과 |
2 | AI기반 개인맞춤형 보훈재가복지솔루션 개발 및 실증 | 국가보훈부 복지서비스과 |
3 | AI 빛공해 이미지 분석 솔루션 개발 및 실증 | 환경부 생활환경과 |
4 | AI융합 약관심사플랫폼 개발 및 실증 | 공정거래위원회 정보화담당관실 |
5 | AI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시스템 개발 및 실증 |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 |
6 |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
7 | AI기반 국토 변화탐지 솔루션 개발 및 실증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 |
8 |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사전예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 국토교통부 교통안전정책과 |
9 | AI융합 특수의료장비 영상품질검사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
10 | AI기반 중증 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 개발 및 실증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
그 이후, 10개 정부부서, 전문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의 협업, 디플정 초거대 공공 AI TF의 심층 검토 등을 거쳐 10개 과제들을 보다 정교화·구체화하였으며, 3월 18일(월)부터 약 40일 간의 과제별 수행기관 공모 및 선정 등을 거쳐, 10개 과제 수행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신규 추가된 10개의 과제들은, 과제당 연간 16억원 규모로 AI 융합서비스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최대 3년 동안 지원하며, 향후 10개의 각 정부부서에서 현장수요 등에 맞춰 현장에 확산할 계획으로, 동 과정에서 10개 정부부서 및 디플정과 보다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정책관은 “본격적인 AI 시대에는, AI가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부재할 것으로 전망되며, AI 일상화의 정도가 한 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부처간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정부의 공공서비스에 AI를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국민들의 AI 일상화 체감 향상은 물론, AI 민간 시장 성장의 마중물 역할도 병행할 계획으로, AI 혁신, AI 일상화 가속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