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투자 프로젝트 애로해소 현장 방문 |
- 울산 이차전지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투자 진행상황 점검 - 올해 1분기 발굴 투자 애로 12건(1조 544억원) 해결 완료, 2건(26억원) 해결 확정 - 산업부-대한상의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투자 규제‧애로해소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8월 18일(금) 울산테크노일반산단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케미칼을 방문하여 투자 프로젝트 애로해소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산업부는 올해초 신설된 실물경제지원팀(산업정책관 소속)-대한상의(규제혁신팀)를 중심으로 업종별 협‧단체,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협력해 민간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입지‧인허가 등 각종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 발굴된 총 27건의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 사항 중 12건(1조 544억원)이 해결 완료되고, 2건(26억원)이 해결 방안이 확정되었다.
금번 방문한 ㈜에코케미칼은 2020년 울산테크노일반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설립하였으나 산업단지 입지 관련 규정상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여 애로를 해소해 주기를 요청하였으며, 산업부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난 6월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공장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투자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는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 확충과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산업부가 앞장서서 첨단‧친환경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선제적 제도 정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은 국무총리 지시(‘22.10)로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전국 7개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를 통해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 업종별 협‧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신규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애로가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