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국가대표 전문무역상사 500개사 지정 |
전문무역상사 제도 활성화를 통해 대행수출액 70억 달러 달성 추진 해외공동물류센터 및 프리미엄 지사화 우대, 품목별 특화 프로그램 신설 등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 6.(목) 무역협회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통해 △대기업 전문무역상사와 공동마케팅 확대, △해외 공동물류센터 이용지원 및 지사화 사업 우대, △우수 제조기업과 온·오프라인 연결(매칭) 확대, △대규모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품목별 특화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국내 우수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문무역상사 기업이 무역 셰르파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7. 6.(목) 코엑스에서 수출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신규지정된 기업은 170개사로 기존 지정된 330개사와 함께 역대 최다 기업인 총 500개사가 2023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 (지정요건) ⓛ전년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1백만 달러 이상이며, 타(他) 중소‧중견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②주무 부처 장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 등(대외무역법 시행령 제12조의2)
이번 지정식에서 지난해 우수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한 2개사는 중소기업 수출대행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에스엘에스컴퍼니 : 냉동 수산제품 1,233만 달러 수출대행, 국제인증과 K-Fish 인증획득 지원
㈜케이인터내셔날 : 자동차부품 1,155만 달러 수출대행, 자체 상표(브랜드) 내보내 러, 중남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