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2.13.(월)부터 3.20.(월) 까지(36일간) 20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며, 13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신기술 교과목 개발, 실전적 산학협력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융합교육과정 등의 활성화와 더불어 초·중등 교사 소프트웨어교육지원 등 소프트웨어 가치확산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올해 총 838억원의 규모로 51개 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일반트랙 45개, 특화트랙 6개 대학을 지원하며, 이 중 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 등 총 13개의 대학을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➀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 가능하며, 선정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9.5억원)이 지원된다.

  일반트랙의 지원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원이 종료된 대학이 재선정될 경우는 6년(2+2+2)을 지원한다.

□ 사업 개요

 ○ (목적)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

 ○ (’23년 규모) 총 838억원, 51개 대학 운영

   * 계속지원 : 38개 대학(일반 34개, 특화 4개) / 신규선정 : 13개 대학(일반 11개, 특화 2개)

□ 지원개요

 ○ 지원 규모 및 기간

   * 단계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 확정 및 사업비 차등 지원

 ○ 신청자격

   *  재학생 1만명 이상 대규모 대학, 지원기간이 종료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신청 제한

□ 주요 평가 내용

 ○ (혁신지표) 대학의 단계별 인력양성 추진 전략, 성과 지표 체계 및 목표 설정 등 지속 가능한 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의 혁신노력 등 15점

 ○ (전문지표) 대학의 교육혁신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체계·제도개선, 교육과정 개편·운영 등 60점

 ○ (기반·확산지표) 타 대학 및 일반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보급 계획 등 성과확산 및 재원활용 계획 등 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