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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전임상시험 일괄 지원체계 본격 운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09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전임상시험 일괄 지원체계 본격 운영

- 감염병 대비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개소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에서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신·변종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전임상시험*의 상시적인 지원 체계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치료제·백신 등 의약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필수 단계로세포단위 실험소동물·영장류 실험 등을 통해 약물의 유효성 및 독성 등을 평가

 

□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감염병 대응 연구인력 및 인프라를 보유한 소관 연구기관으로 ‘코로나19 대응 연구개발지원협의체’(이하 ‘코로나19 협의체’) 구성하여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전임상시험을 지원해왔으며, 

 

 ㅇ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셀트리온 등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바 있다.

 

□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는 기존 코로나19 상황에 한시적으로 지원하던 치료제·백신의 전임상시험 지원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설립이 추진되었으며생명() 총괄 운영기관으로 한국화학연구원한국파스퇴르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등이 참여한다.

 

 ㅇ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는 현안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전임상시험을 우선 지원하되향후 코로나19 상황의 안정 여부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458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83pixel, 세로 603pixel

 

 

□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현판식에는 고서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김장성 생명연 원장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기관장 및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고서곤 실장은 “감염병의 특성 상 출현 형태와 시점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워신변종 감염병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에 개소한 국가전임상지원센터가 코로나19 극복 및 미래에 다가올 신변종 감염병 치료제·백신 신속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김장성 원장은 “코로나19 협의체를 통해 쌓은 전임상시험지원 경험 바탕으로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ㅇ 고경철 센터장은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한편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1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산··연 기관이며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통합관리시스템(https://portal.kribb.re.kr/kpec)을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