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애로사항, 특허청이 해결해드립니다! |
- 특허청, ‘지식재산(IP) 제품혁신 지원사업’ 모집 공고 (3.21~4.8) - |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년 지식재산(IP) 제품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8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또는 디자인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중에 겪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해 다른 기술분야의 특허 등 지식재산을 분석하여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식재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작품 제작 등을 통해 개발제품의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최대 7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ㅇ 선정기업에게는 특허청이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하거나, 공공조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ㅇ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이나 기업의 업력(폐업 이력 등)에 상관없이 특허 등 지식재산(상표 제외)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 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 11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그동안 수혜기업의 매출 향상, 제품 경쟁력 강화 등 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ㅇ 지난해 수혜기업인 “주식회사 닷”은 본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드인 ‘닷 패드(dot pad)’ 개발에 성공하여 오는 9월부터 미국 교육부를 통해 시각장애인 학교에 ‘닷 패드’를 보급할 예정(300억원 상당)이며, 작년 12월에는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선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대표기업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 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우수한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식재산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8일(금) 18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kipa.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누리집(kipo.go.kr)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