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의료기기 산업육성 포럼」 개최 - 의료산업 디지털전환 선두주자, 인공지능 기반 영상의료기기 -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시상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9월 28일(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함께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영상의료기기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포럼은 ‘의료산업 디지털전환 선두주자, AI 기반 영상의료기기’라는 주제로, 최근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영상의료기기의 국내외 동향과 기술트렌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AI 기반 영상의료기기 산업육성 포럼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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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장소: ‘21.9.28.(화) 14:00~18:00,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3층 한양룸 ㆍ주최/주관: 산업부/KTL,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구테크노파크,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ㆍ참석자: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KTL, AI 기반 영상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기업 등 ㆍ주요 일정: ①AI 기반 영상의료기기 산업 동향과 전망(김광기 교수), ②우수사례(김재일 교수), ③AI 기반 영상의료기기 개발 플랫폼(김정훈 박사), ④기술문서 심사방향(유인식 선임) 발표 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참석 인원 최소화, 유튜브(KTL 채널) 생중계 병행 |
□ 영상진단 분야는 대표적인 AI 활용 분야로, BIS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AI 영상의료기기 시장은 ’18년 4.4억불에서 ’29년에는 96.9억불로 연평균 3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ㅇ 국내 의료 AI 주요기업은 진단보조 및 치료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의료기기를 시장에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식약처는 ㈜뷰노, ㈜휴런, ㈜루닛, ㈜코어라인소프트, 라온피플㈜ 등이 개발한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ㆍ스타트업은 AI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한 전문인력 수급과 AI 학습용 의료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ㅇ 산업부는 기업들이 AI 기반 영상의료기기를 용이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표준 의료 영상정보 데이터셋과 AI 기술에 대한 유효성 평가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20∼’24, 국비 약 270억원)
□ 이번 포럼에 참석한 산학연병 전문가*들은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질환 및 기기 맞춤형 AI 모듈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가천대김광기교수, 경북대김재일교수, 서울대병원박창민교수, 대구TP정희경박사, KTL박호준센터장등
ㅇ 정부에 R&D 지원 외 임상시험ㆍ인허가 과정에 대한 추가 지원과 개발 기기에 대한 병원 내 실증ㆍ보급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건의하였다.
□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AI 영상의료기기 산업의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ㅇ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ㅇ “향후 동 포럼이 사업화 성공전략 공유와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AI 영상의료기기 산업이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산업부는 동 포럼에 앞서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올해 처음 개최된 해커톤은 의료 영상데이터에 접근성이 낮아 인공지능 개발 기회가 없었던 기업과 대학원생 등이 영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접 영상진단 솔루션을 개발해 볼 수 있는 대회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으며,
ㅇ 산업부는 AI 영상진단 솔루션 개발 해커톤을 더욱 확대하여 전문 역랑을 보유한 기업 및 예비개발자 등을 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