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우수특허 기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6월 29일(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공동투자유치설명회(U-Connect Partner 특허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U-Connect는 2019년 7월 출범한 투자유치플랫폼으로 100여개의 투자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On/Off-line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칭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금액의 최대 3배(3억 한도)까지 보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U-Connect Partner 특허청’은 우수특허 기반의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특허청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개최 해온 투자유치설명회로, 현재까지 본 행사를 통해 6개사가 약 36억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2회 개최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만성호흡기질환(COPD)을 용이하게 검진할 수 있는 보급형 IoT 기반 검진기 제조업체인 ‘㈜티알’, △육아용품으로부터 측정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s)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육아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리틀원’, △IoT 기술을 적용한 식물 생육 시스템(스마트 바이오에어케어) 제조업체인 ‘㈜티앤지랩’,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스마트학습시스템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위키즈’ 등 한국판 뉴딜분야 기업 중 특허청에서 발굴한 4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신용보증기금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데모데이 중계 서비스(유니콘LIVE)를 통해 사전녹화된 참가기업의 IR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투자자와 기업간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우수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통해 적시에 자금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