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지속에도 생산・수출 호조 -
자동차 수출금액 전년동월대비 약 2배 증가, 5개월 연속 두자리 증가 -
친환경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25% 차지, 수출 구조 전환 가속화 -
전기차 월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하며 친환경차 내수 견인 -
【 자동차 】
□ (총괄) ’21년 5월 자동차 생산은 10.9%, 수출은 57.5%(수출액 93.7%) 증가하였으나, 내수는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 ’21.5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대, %) >
구 분 |
’21.5월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21.1-5월 |
전년동기비(%) |
생 산(대) |
256,272 |
△20.8 |
10.9 |
1,488,747 |
11.9 |
내 수(대) |
151,699 |
△5.8 |
△10.1 |
745,145 |
2.8 |
|
국산차(대) |
123,813 |
△8.4 |
△14.5 |
615,610 |
△0.5 |
수입차(대) |
27,886 |
7.5 |
15.8 |
129,535 |
22.1 |
수 출(대) |
150,894 |
△13.8 |
57.5 |
872,064 |
25.6 |
|
수출금액(억불) |
34.9 |
△15.8 |
93.7 |
195.6 |
47.5 |
부품수출(억불) |
18.2 |
△10.9 |
182.2 |
96.5 |
35.1 |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무역협회
ㅇ 車반도체 수급차질에도 불구,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생산 증가를 견인
- 내수는 전년 동월 개별소비세 인하 확대 시행에 따른 역기저 효과 등으로 △10.1% 감소하였으나, 일평균은 역대 5월 중 3위로 상대적 선방
* 일평균 현황: 1위 8,885대(20.5월) > 2위 8,314대(16.5월) > 3위 7,984대(21.5월)
□ (생산)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생산량 조정*에도 불구, 수출 확대 등으로 10.9% 증가(256,272대), 2개월 연속 증가
* 휴업현황: (현대) 울산 3공장 5.17/18/20, 울산 4공장 5.6~7, 울산5공장 5.17~18, 아산공장 5.24~26 / (기아) 소하리2공장 5.17~18 / (한국 GM) 부평‧창원공장 5.1~31 50% 감산
ㅇ (글로벌 車생산국 동향) ‘21.1~4월 기준 세계 10대 생산국 중 전년 동기 생산 감소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던 중국, 인도 제외시
- 한국은 주요국 대비 가장 큰 생산 증감률(+52.2%) 시현, 이는 국내 완성차社의 글로벌 판매 호조세에 따른 수출 확대 등에 기인
* (‘20.1~4월) 생산 증감률(%) : (중국)△33.5, (일본)△16.3, (미국)△33.0, (독일)△43.1, (인도)△42.3, (멕시코)△29.6
* (‘21.1~4월) 생산 증감률(%) : (중국)+54.0, (미국)+28.5, (일본)+10.7, (인도)+59.9, (독일)△30.1
□ (내수) 신차 효과(GV70, K8 등) 및 친환경차 판매 확대(+56.5%)에도 불구하고 역기저 효과 등으로 △10.1% 감소한 151,699대 판매
- 이번 달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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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월 베스트 셀링카 TOP5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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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차)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39%, 수소차 180%)에도 불구, 전반적인 공급량 감소 등으로 △14.5% 감소한 123,813대 판매
- (수입차) 독일계, 일본계의 판매 호조로 15.8% 증가한 27,886대
* 독일계 브랜드 : 벤츠(+17.4%), BMW(+27.5%) 등 판매 호조로 3.1% 증가
* 일본계 브랜드 : 도요타(+29.1%), 렉서스(+38.5%) 등 판매 호조로 21.7% 증가
* 국가별 판매 증감률(%) : 미국 △1.8, 영국 △8.4, 스웨덴 +15.3, 이탈리아 +5.4, 프랑스 △18.3, 유럽 +2.6 등
□ (수출) 전년 동월 코로나 19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력모델 판매 호조(XM3 수출 본격화 등)로 대수는 57.5% 증가(150,894대), 금액은 93.7% 증가(34.9억불)
※ ’21.5월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전년동월) : 북미(1,426, +70.1%), EU(664, +84.0%), 동유럽(469, +146.8%), 중동(251, +30.6%), 중남미(170, +321.5%), 아프리카(55, +103.8%), 오세아니아(226, +321.2%), 아시아(227, +126.4%)
ㅇ 수출금액은 약 2배 증가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세 시현, 친환경차 수출확대 및 프리미엄 브랜드(제네시스) 판매호조 등에 기인
- 또한 신규 차종(GV 70, 쏘렌토 PHEV 등)들의 수출 호조세와 SUV‧CD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의 수출비중 확대가 크게 기여
* 수출비중 : [SUV] (’20.5월) 69.6% → (’21.5월) 70.1%(0.5%p↑)
[대형] (’20.5월) 0.9% → (’21.5월) 2.3%(1.4%p↑)
[CDV] (’20.5월) 2.2% → (’21.5월) 3.0%(0.8%p↑)
- SUV 강세가 지속 중이며 모델별로는 니로(+12.8%), 스포티지(+74.8%)의 판매 증가, GV70(‘21.3월~) 쏘렌토 PHEV(’21.5월~) 호조세 등이 견인
ㅇ 수출대수는 전년 동월 코로나 19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요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미국 117.4%↑, 유럽 126.3%↑) 등으로 57.5% 증가
* 차종별 증감률(%): 경형 △19.6, 소형 +62.0, 중형 +237.5 대형 +305.4, SUV +60.1, PICKUP +21,667.0, CDV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