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개기월식 온라인 관측 행사 개최 - 3년 만에 보는 밤하늘의 붉은 달(블러드 문) 온라인 관측 생방송 - |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 이하 ’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과학 콘텐츠 제공을 위해 대표적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5월 26일(수)에 유튜브 채널 ’과학관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ㅇ 이번 월식은 지난 2018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3년만의 개기월식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달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블러드문(Blood Moon, 레드문 또는 적월현상)‘ 현상을 볼 수 있다.
ㅇ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여 달이 완전히 가려지면 달은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달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 그 이유는 파장이 짧은 빛은 지구에서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일부가 지구를 넘어 직선상의 달에 도달되어 반사되기 때문이다.
□ 이번 온라인 관측 행사(밤하늘의 붉은 달)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1부(과학이야기(토크))와 2부(개기월식 실시간 관측)로 나누어 진행된다.
ㅇ 1부 과학이야기(토크)에서는 월식의 원리와 현상을 실험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과학꾸러미(키트)를 활용해 달의 위상변화와 월식과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며,
ㅇ 2부에서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관측영상을 보면서 시청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 현재 국립중앙과학관은 더 많은 국민들이 천문과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기월식에 관한 홍보영상을 사전 제작해 ’과학관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유국희 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우리나라에서 3년 만에 볼 수 있게 됐다.” 면서, “온 가족이 모여 밤하늘에 펼쳐지는 신비한 마법 같은 우주 구경거리(쇼)를 마음껏 즐기고 사진에 담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온라인 관측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www.science.go.kr)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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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
| 개기월식 온라인 관측 행사 계획(요약) |
□ 개 요
ㅇ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과학 콘텐츠 제공을 위해 대표적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 온라인 관측행사 진행
*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현상,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빛이 지구를 지나갈 때 파장이 짧은 빛은 지구에서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일부가 지구를 넘어 직선상의 달에 도달되어 반사되기 때문
□ 행사계획
ㅇ (행사명) 밤하늘의 붉은 달
ㅇ (일 시) ’21. 5. 26.(수) 19:30 ~ 20:30 (1시간)
ㅇ (장 소) 창의나래관 창의전시미디어랩(온라인 생중계)
※ 달의 고도가 낮아 관측시야 확보를 위해 창의나래관 옥상에 망원경 설치
ㅇ (행사내용) 과학 이야기(토크) 및 개기월식 실시간 관측
시간 | 프로그램 | 내용 |
19:30 ~ 20:00 | (1부) 과학 이야기(토크) | - 사전 제작한 실험영상을 통해 월식이 일어나는 원리 및 현상 설명 - 과학꾸러미(키트)를 활용해 달의 위상변화와 월식과의 차이점 설명 |
20:00 ~ 20:30 | (2부) 개기월식 실시간 관측 | - 월식이 진행되는 실시간 영상 관측 - 시청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양방향 소통 진행 |
ㅇ (기 타) 행사 당일 구름‧우천 등 기상상황 악화로 인한 관측불가를 대비하여 대체 프로그램 준비(예) 달 만들러 오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