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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성적서·부실 시험 적발하는 조사 전문기관 탄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20

 
허위 성적서·부실 시험 적발하는 조사 전문기관 탄생 

 

-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 2021518일 개소 -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성적서 발급하거나 이를 통해 인증을 내준 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가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내에 전담 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이하 신고조사센터)개소했다고 밝혔다.
 

 

18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상훈 국표원장, 정기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 개소식 개요>

 

 

 

일시 및 장소 : ’21.5.18.() 10:0010:30 /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주요일정 : 경과보고, 센터 운영계획 보고, 지정서 전달, 현판식

 

 

 

이번 신고조사센터 개소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적합성평가관리법)48 시행된 데 따른 조치.

 

신고조사센터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사업장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방법>

 

 

 

전화번호 : 1833-4010, 1381(인증표준정보센터)

이메일 : kips_ca@kips.kr

홈페이지 : www.kips.kr (홈페이지 온라인 신고접수는 6월 중 오픈예정)

 

   
조사 결과 평가 결과 고의 조작, 평가를 하지 않고 성적서 발급,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성적서 발급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사업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조사과정에서 요구한 관계 물품 및 서류 등의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출입·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에게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개소한 신고조사센터조사 대상으로는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기준(표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시험,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인증하는 활동을 하는 시험인증 기관으로 국내 약 4,700여 개에 달한다.  

 

ㅇ 국표원은 이들 기관이 위법행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기관 차원에서 위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적합성평가관리법이 시행된데 이어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부정 성적서 발행·유통 차단함으로써 시험인증 산업 신뢰성 높일 수 있는 기반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험인증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