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ㆍ중견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사업 신규 추진
- (사업내용) 화학물질ㆍ소재 유해성평가 지원 및 사업장별 안전관리점검ㆍ시설개선ㆍ자문 등 지원 -
- (지원규모) 금년 44억원 → 5년간 총 591억원 지원 -
- (기대효과) 유해성평가 기간 30% 단축, 비용 75% 절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수행 주관기관과 사업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동 사업은 화학물질ㆍ소재를 사용하는 중소ㆍ중견기업에 ‘21년 국비 44.13억원, 5년간 총 59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ㅇ 화학기반의 석유화학,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핵심적으로 육성 중인 3개 산단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주요 지원 사항은 ①유해물질 확인ㆍ저감을 위한 ‘OPEN LAB 방식의 성능평가’, ②소규모 사업장 등의 사고 방지와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통합지원프로그램’ 운영이다.
| <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구축」 사업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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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기간 : ‘21~’25년(5년간) ‣ 지원규모 : 총 591억원(국비, 지방비, 민자 포함) ‣ 지원내용 : ① OPEN LAB 성능평가(연 100건), OPEN LAB 기업지원센터 3개소 구축, ② 사업장 안전 통합지원프로그램 운영(모니터링시스템 보급・시설개선・컨설팅) ‣ 추진일정(안) : 사업공고(4월) → 평가・선정(5월) → 협약・사업착수(5~6월) |
□【OPEN LAB】친환경적 소재의 개발과 물질 유해성 확인ㆍ저감 등을 위해 지역별 전략산업에 맞춰 3개 OPEN LAB센터에 54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5년간 총 500건의 성능ㆍ시험평가를 지원한다.
* OPEN LAB 운영 : 개방형 실험실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기업의 직원들이 장비 예약 후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 고난도 시험평가는 숙련된 전담연구원이 지원
ㅇ 국제환경기준과 유해성 성능ㆍ시험평가 관련 EU REACHㆍRoHSㆍERP, 국내 화평법 등의 대응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 비용ㆍ시간 제약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활발하지 못했던 R&D단계별 유해성 검증과 수입소재 pretest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저비용으로 24시간ㆍ주말 이용이 가능한 OPEN LAB 시스템은 유해성 평가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지원 방식으로,
-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험대기기간은 30%, 비용은 사업기간 중 75%, 사업 종료 후에도 20% 이상 절감될 예정으로 유해성 평가와 관련된 그 간의 기업 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