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 지원사업 본격 착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지난해 10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인공지능 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조치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 위한 13 지원사업에 지난(9 사업, 718억원) 보다 75% 증가한 1,253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업공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추진배경과 전체사업 구조

 

 

인공지능 반도체(NPU: Neural Processing Unit) 학습·추론 인공지능 구현에 특화 고성능·저전력 시스템반도체 모바일·자동차·가전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 새로운 시장을 창출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이다.

 

이에 정부는 아직 초기단계 인공지능 반도체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2030 세계 시장의 20% 점유하여 ‘제2 DRAM’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 기울이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핵심기술 개발(R&D) 지원, 혁신기업 육성, 산업기반 조성 3 분야 13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 반도체 패러다임을 바꿀 있는 신개념 PIM 반도체 개발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국산 반도체 실증 지원, 혁신기업 육성 4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2.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

 

 

핵심기술 개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상용화 응용기술 개발 실증 전주기적 R&D 지원한다.

 

원천기술 개발

 

(NPU)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확보 목표로 지난해 착수하여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 투자하는 대규모 R&D 사업 관련, 설계·소자·공정기술 혁신 지속지원하고 신경모사 신소자 기술 개발 19 과제 신규 지원한다.

  *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20∼’29) : 196억원(과기정통부 4,880억원, 산업부 5,216억원)

  * (20) 37개 과제, 364억원 → (21) 56개 과제 586억원

 

(PIM) 세계 1 메모리 반도체 역량 활용하여 저장(메모리) 연산(프로세서) 통합 신개념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R&D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 1단계로 우선 초기시장 선점 위한 선도 사업으로 국내 상용·주력 공정(DRAM, 임베디드 메모리) 연계하여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PIM 반도체 선도기술 개발 신설된다.

   *  (신규) 신개념 PIM 반도체 선도기술 개발 : 215개 과제 115억원

 

  (2단계) 2단계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위해 차세대 메모리 신소자 공정(PRAM, MRAM ) 기반 PIM 개발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중장기 예타 사업 기획·추진한다.  

 

 

상용화 응용기술 개발

 

(응용기술 개발) 팹리스 기업(설계 전문기업) 제품을 조기에 상용화 있도록 연구소와 대학이 보유 R&D 원천기술(특허 ) 대한 기술이전, 인력지원 산·학·연 협력 응용기술 개발 지원 확대된다.

   * 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기술 개발 : 202개 과제 19억원 →  217개 과제 71억원

 

(SW 기술) 국내 기업이 취약한 소프트웨어(SW) 분야 역량 강화 위한 시스템 SW(컴파일러, 라이브러리 ) 고도화, 설계도구 개발 등의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  (신규) 인공지능 반도체 SW 핵심기술 개발 : 215개 과제, 75억원

 

국산 반도체 실증 지원

 

국내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제품 공공·민간데이터 센터,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AI+X, 5G 융합서비스, 헬스케어 ) 등에 시범도입하여 초기시장 수요 창출 지원하는 실증사업 신규로 추진된다.

   * (신규)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 지원 : 212개 과제 28억원

 

혁신기업 육성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8 스타트업, 중소·벤처 팹리스 기업 선발하여 미세공정 전환, 신규 설계자산(IP) 개발·활용, SW 최적화 맞춤형 집중 지원 통해 기술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이 신설된다.

   *  (신규)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기업 집중 육성 : 218개 과제 55억원

 

또한, 초기 팹리스 기업 대상으로 고가(高價) 설계 도구를 공동으로 활용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지원 설계도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기반 조성

 

 

인공지능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인력 고급인력 양성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대학 내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인력 양성 전문센터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원천기술 개발이 가능한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203개 → ’212개 추가, 인공지능도체 분야 대학ICT연구센터(ITRC): 202개 → ’211개 추가(잠정)

 

  해외 거주중인 박사학위자 최고급 인재 국내유치, 인공지능 대학원(21 10) ‘인공지능 도체 관련 과목’ 개설 추진된다.

 

아울러, 대학생·예비창업자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로의 인력 유입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 대회’ 지속 추진된다.

 

3. 기대효과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들의 체계적인 사업관리 성과 고도화 위해 지난해 출범한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반도체 포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업하여,

 

  전문적인 사업·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시장 고려한 유연한 사업 목표 추진내용 점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성과물이 공유·확산 있도록 성과 발표 투자 상담회, 기술이전·활용 지원, 수요기업과의 연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계기업-파운드리-수요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제고하고, 기술·산업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지속 발굴·지원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난해 있었던 인공지능 반도체 국내 최초 개발 등의 초기 성과* 이어,

 

   * ETRI : 고성능 서버, IoT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20.4)

      SKT :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서버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출시(20.11)

 

  올해는 인공지능 반도체 4 추가 개발, 2 상용화 지원·실증, 전문인력 270 양성 보다 가시적인 성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지난해는 범부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핵심기술 개발 R&D 기획·착수 등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한 ”였다고 평가하며,

 

  “올해는 대형 R&D 혁신기업 육성, 인력 양성 프로젝트, 지털 뉴딜과 연계한 초기시장 창출 지난해 마련된 제반정책을 차질없이 본격적으로 시행,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도 선도국가 되게 하여 2030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